자신에 대해 스스로 조절하기

스트레스를 항상 조정할 수 없다 하더라도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와 삶을 향한 자세를 조정할 수는 있다.

신체적, 정서적 피로에 자신이 책임이 있다면 이런 상태를 바꾸기 위한 행동도 취할 수 있다.

개인적으로나 전문적으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만의 전략을 발전시켜야 한다.

• 당신 스스로 행동을 점검해라.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라:

"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정말로 원하는 일인가? 만일 아니라면 나는 왜 이 방향으로 계속 가고 있는가?"

"내가 정말로 거절하고 싶은 일을 받아들이고 있는가? 만일 그렇다면 나는 왜 아니라고 말하기가 어려운가?"

정직하게 이 질문들에 답했다면 어떤 행동을 할지 결정해라.

• 기대들이 현실적인지 아닌지 결정하기 위해 당신의 기대를 살펴보아라.

자기기대(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것이 되어야 하고 누구나에게 항상 도움을 주는 것)는 결과적으로 자신을 지치게 할 것이다.

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이 주어야 하는 것과 관계없이 당신이 줄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다.

• 당신의 삶에서 당신이 능동적인 요소라는 것을 인식해라.

일 이외에 의미 있는 다른 자원을 찾아보라. 이런 활동과 흥미는 적어도 일시적으로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데

도움을 주고 인생에서 균형을 유지하는데 유용할 수 있다.

• 변화시키기 어려운 일에서 유쾌하지 않은 면이 있을 수 있지만 당신은 다르게 일에 접근할 수 있다.

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시간표(삶의 일상)를 다시 조정할 수 있다.

• 변화를 시킬 힘이 없다고 느끼는 모든 것들에 대해 생각함으로써 당황하기 쉽다.

대신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당신에게 있는 일에 초점을 두자.

당신이 가진 한계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는데 시간을 쓰기보다

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생각하는데 시간을 보낼 때, 창의력은 마모된다.

•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자신을 무리하게 확장하는 것을 피하도록 노력해라.

자신의 한계를 유지하는 것은 상당한 자기훈련이 필요할 것이다.

• 동료와 친구에게 시선을 돌려라. 자신의 근심을 모두 내면화시키거나 혼자 처리하려고 하지 말아라.

일터에서 당신과 같은 현실에 처한 동료는 당신에게 새로운 정보, 통찰, 시각을 줄 수 있다.

상담관련 직업에서 동료와의 교제는 당신의 가장 큰 자신일 수 있다.

• 지지집단을 형성하라. 동료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힘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.

상담자는 자신의 내담자를 돌보는 법을 알고 있기에 자기 자신과 동료를 돌보기 위한 자원도 가지고 있다.

지지집단을 서로 돌보고, 문제에 접근하는 대안적인 방법을 찾는데 중점을 둘 수 있는 생산적인 집단으로 만들어라.

※ 참고문헌

좋은 상담자 되기(2004), Marianne Schneider Corey/Gerald Corey, 이은경.이지연 역, (주)시그마프레스